★ 에세이/오늘도

사노라면

느영나영 에세이 2021. 5. 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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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맑음. 오후에는 햇볕이 뜨거웠어. 

 

# 재택근무

재택근무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반면에 

평소 업무량보다 많이 하게 되고, 일과 쉼이 불규칙하다. 운동량이 제한되는것은 단점이다.

카페에서 일을 하길 좋아하지만, 요즘엔 카페는 피하려고 하는 장소가 됐다. 

 

결국, 

(1) 규칙적인 시간을 정하기 

(2) 점심시간에는 가벼운 야외 산책을 하도록 하기 

(3) 운동량은 스트레칭 위주로 늘려가기 

 

# 도서관 책 대출

급히 봐야할 책이 있어 도서관에 다녀왔다. 

평일 오전 도서관 풍경은 여유로웠다. 늘 대출중이던 책도 오늘은 대출가능이더라.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며, 책보며 시간을 보내고 싶어진다.  

 

# 꽃 게찜 + 꽃게 라면 

엄마가 보내주신 꽃게가 도착했다. 

오소서는 손질을 할 줄 아는지 꺼내서 씻는다. ( 조금 놀람! ^^)

오늘 점심은 찜과 라면이 나왔는데, 꽃게 다리 몇개 넣었을 뿐인데 라면맛 이렇게 바껴도 되는거니!! 

엄마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 

 

 

 

 

#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는 방법  

왜 어려울까? 내 마음을 내가 다스리지 못하는게 이상하게 느껴진다. 

감성적인 성격탓인지 마음이 한결같이 유지가 안된다. 

신경쓸 일이 생기면 계속 마음 한켠에 남아 나를 괴롭히기 일쑤다. 

 

이번 생은 틀린게 아니라면, 마음을 평온하게 바꿔볼란다. 

 

# 오늘 한끼

아침 : pass/ 점심 : 꽃게/ 저녁 :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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