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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

통영편, 물보라다찌 가봤니?

통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물보라다찌 식당인것 같다. 술과 수산물을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은곳, 호불호가 있지만 다행히 우리 가족에게는 만족스러운 곳이다. 수요미식회 물보라다찌 출연이후 예약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예약이 어렵지 않다고 한다. 가족들을 데리고 방문했을때 정있게 맞아 주셔서 어머니가 마음에 들어 하셨다 최소 4인 이상 예약가능 해서 혼자 여행할땐 갈 수 없어 아쉽다. 통영 여행시 항상 방문 하고싶은 집입니다. 후기 및 영상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

(베트남/다낭) Day5, 안녕 다낭~

집에 가기전 시장에서 산 망고 먹기 ㅋ 버릴순 없다며 커다란 망고를 우적우적 숙성되서 그런지 엄청 달았다 되돌아 가는 길은 항상 아쉽다... 시장에서 산 슬리퍼 멍미 ㅋㅋㅋㅋ (아놔 내 운동화 ㅠㅜ) 한국은 겨울이니깐 양말을 신어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5월 온라인 투어로 기억을 되살려 본다~! 시간여행을 한듯 재미있다~~~^^

(베트남/다낭) Day4, 호이안 투어

리조트에서 주스 한잔 망고주스 밍밍했던 기억이 난다. 사진은 잊었던 기억을 되살려주는 기능이 있어 ㅋㅋ 리조트 버스타고 호이안 출발 돈을 냈었나 공짜였나... 이건 기억이 안나네..... 비가 추적추적 왔었다 비와 호이안의 저 전등이 참 잘어울렸구나.. 베트남이 빵도 그렇게 맛있다고 했었는데 그 이면에는 아픈 역사도 있는거겠지??.. 진하고 달콤한 베트남 커피가 나는 맛있었다 저 커피내리는 드리퍼 "핀" 저거 당연히 샀지...... 포장채로 그대로 있구나.... 너는 참... 물욕이 가득하구나..... 전등을 안사온게 천만다행이다 많이 걸었으니 마사지 해야지 ㅋ 시설은 엉성해도 마사지는 그저 좋더라 ~ 마사지 가게 아줌마가 추천해준 국수집 어렵게 찾아 갔다 우리가 제대로 알아들은게 맞냐면서 내가 투덜 거..

(베트남/다낭) Day3, 내 생애 첫 두리안 맛 잊을 수 없어

여행갈때 마다 항상 나와 함께했던 저 괴나리봇짐 같은 나의 가방 ㅋ 사실 다 헤지고 깨지고... 15년 이상됐으니.... 지금보면 괜히 버렸나 싶네.... as받아서 대를 물릴걸 ㅋㅋㅋ 롯데리아였나보다 ㅋ 저 접시가 유리였다 ㅋㅋㅋㅋ 그래서 왠지 패스트푸드같지 않았던 느낌적인 느낌 우리 비위약한(사실이야?ㅋ) 당신이 두리안에 빠져버린 날 ㅋㅋㅋㅋ 베트남은 남자들이 참 편해 보이더라 어딜가도 남자들만 놀고있는 느낌 길거리 카페에도 죄다 남자들이 앉아서 수다떨고 멍때리고 ㅋㅋ 우리도 저 작은 의자에 쭈그리고 앉아서 멍때렸네 ㅋ 진한 베트남의 커피가 맛있었다 수산물 레스토랑도 한번 가줘야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우리 정말 잘 먹고 다녔구나.... 두명인게 아쉬울지경 한명만 더 있었어도 메뉴를 죄다 시켰을텐데 ..

(베트남/다낭) Day2, 마음가는대로 가보기

때로는 검색없이 그냥 여기저기 다녀보는것도 좋은것 같다 현지인들이 달박달박하게 있는 곳 발견! 엄청 싼건가?? 호기심에 나도 한번 참여?해 본다 ㅋ 신발을 밖에 쪼로록 벗어두고 가게 입장 ㅋ 넘 잼있다 신발신어보기 참 편하겠군 ㅋㅋ 1일1마사지!!! 마사지 후 먹는 국수 한사발! 아 이집! 마사지가게 맞은편 노상에 있던 가게였는데... 그냥 무작정 들어갔는데 넘나 맛있었다 특히나 저 어묵? 같은 저거 음..... 갑자기 맥주 생각은 왜 나는거냐 ㅡㅡ' 타국에서의 한글은 언제나 반갑다 ㅋ 다낭에서 필수 코스중 한곳인 핑크빛 성당 여긴 이름이 뭐지... 핑크성당으로만 알고 있다... 후다닥 사진만 한컷찍고 한시장 한바퀴 라탄 제품들이 너무 저렴했던 기억.. 저녁은 나름 검색을 해서 방문했던 '마담란' 그 당..

(베트남/다낭) Day1, 다낭은 처음이지?

크리스마스연휴를 다낭에서 보내기 ㅋ 이때 끔찍한 안개로 인해 뱅기 안에서 자그마치 10시간을 대기 하고 있었다... [ "인천공항 짙은 안개에 아수라장, 승객들 분통...지연 '악몽'은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링크 ] 혹시나 나가겠다는 탑승객이 있으면 어쩌지 했었던 .. 조마조마한 기억... 다행이 무사히? 이륙했을때 모든 승객들이 박수를 쳤던 그 기억 ㅋㅋ 나중에 보니 아주 어린 아이들이 있었더라.. 몇몇 어른들 보다 나은 정말대견한 녀석들...^^ 장시간 대기에 지친 승객들에게 나눠줬던 비상식량같은 저 비빔밥 우린 또 신난다고 먹었다 ㅋㅋㅋ 웰컴투 다낭~!! 민토시안 호텔 체크인 나름 있을거 다 있었구나 ㅋ 저기서 내가 막 산 운동화를 놓고 왔지 ㅠㅜ 12월에도 다낭에선 물놀이가 가능하다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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