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돈가스가 먹고 싶어 찾은 "송리단길 경양카츠" 씻지도 않고 뒹굴거리다 패딩 입고 바로 출~~~~발~~~~~!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없단다. 송리단길 주변은 주차할 곳 찾기가 힘들지만, 간신히 오픈하지 않은 가게앞에 주차 완료! ( 먹는 내내 차 빼달라는 전화가 올것 같아 부담스러웠어 ) 매장은 작고, 아늑했다. 6-7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규모라고 보면 된다. 오픈 직후라 주문이 어려운 메뉴들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안심 + 치즈카츠 안심은 비쥬얼이 괜찮다. 치즈는 내용이 빈약해 보인다. 고기가 들어간 메뉴로 시킬껄 아쉽~! ( 사진빨만 좋음 ㅋㅋㅋ ) 음식은 1인 식판에 정갈하게 나오는데, 밑반찬은 리필이 된다. 기본적으로 카츠 소스와 겨자 + 새우젓 + 갈치속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