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은 집이라 웨이팅이 힘든곳입니다. 넉넉한 주차장과 나우웨이팅으로 차안에서 편하게 대기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단촐합니다. 들기름 막국수는 메뉴에 나와있지 않아요. 막국수 주문하면 들기름/비빔/물 선택을 물어보네요. 사리 추가는 비빔/물만 가능해요. 들기름을 기본으로 드시고, 사리 추가를 비빔으로 선택 합니다. 2시간 웨이팅 후 드디어 먹습니다. 국수와 고기의 궁합이 생각나 수육도 시켜봅니다. 상차림은 정갈하게 나옵니다.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시고, 알아서 부족한 반찬을 체크해주세요. 따뜻한 메밀 면수 1/3 남은 상태에서 육수를 넣어, 고소한 들기름과 육수의 어우러짐을 느껴봅니다. 고소함이 더욱 강하지는것 같네요. 사리도 추가했는데, 비빔사리로 호로록~! 한그릇 비슷한 양이니 참고하세요. 막국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