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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오늘도 52

내차(BMW X3 G01)에 맞는 자충매트 규격 측정

차박을 본격적으로 해볼까 싶고, 자충매트를 구매하고 싶어 쇼핑몰을 찾아보았어. 그런데, 내 차량에 맞는 규격을 모르겠더라. 그래서, 줄자를 가지고 실측을 해보자 싶어 주차장으로 갔다. 우선, 제원부터 알아보자. (1) 운전석 좌석 앞으로 최대한 밀어 놓고 (2) 트렁크를 닫을 수 있는 부분까지를 측정하자. 가로 길이 : 110 cm 세로 길이 : 200 cm 구입하려는 제품에 딱 맞는 사이즈였고, 바로 구입 진행 가즈아~!

서울 나들이, 은평 한옥마을 (은평구/진관동)

최근 핫플레이스 은평한옥마을에 다녀왔다. 이 곳은 꽤 큰 규모로 지어진 한옥 마을이다. 그리고, 북한산 품고 있어 경관이 웅장하고 한적하고 공기가 좋은 위치에 있다. 이곳은 SH공사가 은평뉴타운에 개발했다고 한다. 상업시설을 제외한 한옥은 원주민이 거주하거나 개인 사유지로 되어있어 내부 관람은 안된다. 단지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있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2012.04.18 - [서울경제] 2층짜리 신개념 한옥 들어선다 2014.04.12 - 북한산 아래 자리한 은평뉴타운 한옥마을 완판 한옥마을 조망하기 좋은 곳은 1인1잔 카페이구요.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주말/시간에는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 이곳저곳 눈길이 머무는 곳을 바라보고, 걷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든다. 평일..

나무사이로 커피(NAMUSAIRO COFFEE) 구입 (코스트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드립백 커피~ 3가지 원두(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각 15입 총 45개~ 가격은 27,990원 팩하나당 622원 꼴이니.. 시중판매가 보다는 좋은듯 하다(마켓컬리 기준 1팩 1천원) 할인하면 더 좋겠다 ㅋㅋ 과테말라 원두 '와이칸' 향미 : 바닐라, 카라멜, 베리 / 깨끗하고 여운이 길다 브라질 원두 '브릴리' 향미 : 누룽지 사탕, 바닐라, 피넛브리틀, 크림브륄레 에티오피아 원두 '노래하는새' 향미 : 자스민, 파인애플, 딸기, 자두 / 우아하고 화사하다 패키지도 깔끔하니 이쁘고 맛도 좋다~ 찾아보니 석운동, 종로에 카페도 있구나~ 드립백이 확실히 편하니 좋다 ㅋ 진짜 점점 편하고 간단한것만 찾게 된다... 재구매 의사 있음~ ^^ 코스트코에서 할인하면 좋겠네~

기록, 오후 풍경/ 재택근무/ 편두통

평일 시간 거실 밖 풍경을 보고 있어.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좋은점 이라고 생각해. 어제부터 회사일로 신경이 많이 쓰이고, 오후 내내 편두통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어. 가끔은 감정이라는 전선을 잘라놓고 싶을때가 있는데, 이 시간도 지나고 나면 소중한 내 인생의 시간이었다는걸 알게 될거야. 풍경 참 이쁘다. 이 순간도 감사하자.

코스트코(Costco) 스노우라인 롱 릴렉스 체어 구입

미니멀 차박에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하네요. 산,바다에서 여유있게 앉아서 순간을 즐기고 싶어 지더군요. 고릴라 캠핑샵을 다녀왔는데요, 마음에 들었던건 Jeep 릴렉스 체어였습니다. 하나씩 필요한것을 최소한으로 구입하기로 계획을 잡고보니 롱 릴렉스 체어는 필수 아.이.템 이었습니다. 예상했던 금액보다 비싸서 중고장터에서 찾아보기로 했지만, 언제 나올지 모르는상황이고, 다른 분들이 너무 빠르게 예약을 하셔서 제게 올 기회는 없다고 판단을 했어요 ㅠㅠ 그래서! 코스트코(Costco)에서 스노우라인 롱 릴렉스 체어를 구입했습니다.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스노우라인 제품과 코베아 제품이 있구요. 저는 고민하다 스노우라인을 구입했구요. BMW X3 에서는 트렁크가 작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가로 수납이 되는것 확인했습니..

2020년 벗꽃이 활짝 피었다

주변이 온통 벗꽃으로 하얗게 덮였습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에 답답했던 시민들도 많이 나오셨습니다. 마스크와 거리를 유지한채 벗꽃을 감상하는 풍경이었네요.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잠시 꽃길을 느껴봅니다. "2020년에도 벗꽃은 피었구나" 생각이 드네요. 올해엔 코로나 소식이 모든것들을 삼켜버렸지요. 때문에 다른 이벤트는 잊혀졌고 오늘 벗꽃 풍경을 보니 잊고 살았구나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기한건 벗꽃도 종이 여럿있는지 색깔과 만개 정도가 다른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잎은 분홍이 들어가거나 흰색만 있는 것들이 있었지요. 차이는 있었지만, 제 눈에는 너무나 이쁜 벗꽃입니다. 오후에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었던 봄의 풍경이 어느해 보다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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