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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차박 추천지 무창포해수욕장(신비의 바닷길)

느영나영 에세이 2020. 5. 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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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으로 차박을 다녀왔다.

 

5월이지만 일교차가 있어 춥지 않을까 싶어 침낭/이블을 챙겨갔는데, 

얇은 이블만 있어도 충분하다.

 

미니멀 차박을 목표로 준비물은 최대한 적게 챙기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양보할 수 없는건 릴렉스 체어/테이블 인것 같다. 

테이블은 아직 고민중이고 릴렉스 체어는 최근 스노우라인(snowline) 제품으로 구입을 했다. 

 

바닷바람을 쐬고, 커피 한잔을 마시며 

아무 고민.생각없이 멍때리며 나를 위한 시간이었다. 

 

이곳이 좋았던걸 정리해 보면, 

 

(1) 와이파이가 터져!

무창포 해수욕장은 와이파이가 터지는 위치가 있다. 

보령 와이파이 ㅋㅋㅋㅋ 

그래서, 릴렉스 체어에 앉아서 놀기도 좋았다. 

 

(2) 바닷바람을 막아줄 펜스가 있다

 커피물을 끓일때 바람막이가 필요 없다. 

 

(3) 화장실이 10m 거리내 있다 

화장실이 가까운곳에 있다. 

 

(4) 밤이 되면 폭죽을 감상 할 수 있다 

폭죽놀이 하는 사람들을 보며 폭죽을 감상 할 수 있다. 

여러 팀들이 폭죽 놀이를 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5) 24시간 마트가 5분거리에 있음(정육취급) 

 

[ 무창포해수욕장 홈페이지 ]

 

 

  

  

 

  

 

  

 

  

 

대나무 펜스가 있어 바람을 잘 막아주었어. 

 

  

 

차안에 작은 조명을 놓으니 호텔 부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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