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영나영 오늘도

고성 여행하면서 가봐야 할 화암사 입니다. 이곳은 란야원이라는 전통찻집이 있는데, 주변이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겨울 속초 여행 간 겸 들렸는데, 눈발이 흩날리는 날씨에 창밖 풍경은 웅장하고 절경입니다. 호박차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찬 공기를 느끼며 따뜻한 차를 마시니 이 순간이 감사했습니다. 여기까지 오셨는데 그냥 돌아가기 아쉽다면, 금강산 화암사 숲길을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3시간 순환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을 출발하여 수바위를 지나 울창한 참나무와 소나무 길을 따라가면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니 방문해 보세요. 후기 및 영상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

눈을 뜨고 에소프레소가 먹고싶어 찾아간 곳. 새로 생긴건 알고 있었는데, 지난번 방문때 하필 휴무일이었다. 생각난김에 오늘 가보기로 했다. 창가쪽 자리에 앉으니 바깥 풍경이 시원하게 들어온다. 창문도 열 수 있게 되어있는데, 리모콘으로 열어야 할것 같아 열어보는건 다음에 하기로 하자 ㅎ 실내는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다. 로스터기도 있고, 뒷뜰로 나가는 문이 보인다. 뒷뜰로 나가니 이렇게 앉아서 수다떨기 좋은 장소가 나온다. 노천탕 느낌이 나는건 왜일까 ㅋㅋㅋㅋㅋ 아메리카노와 에소프레소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잘 먹고 갑니다~ :)

한옥마을 나들이에 찾은 북한산 제빵소(본점) 마을내에는 다양한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데, 북한산제빵소가 규모가 커서 여유롭게 느껴졌다. 이곳은 인스타 핫플레이스라고 하는데, 높고 커다란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초록초록한 자연의 느낌이 인상적이다.

개인이 하는 소소한 느낌이 있는 카페가 좋아하는 나. 양평쪽으로 드라이브 다녀오며 들어간 곳 하우스(HAUS) 카페 한옥으로 큰 규모로 지어진 카페였다. 외국인 남자들이 서빙을 하는 모습이 색달랐어. 한국적인 느낌의 아시안 느낌이었고, 다들 훈남들이더라. 가격은 비싸다고 느꼈는데, 사람들이 보통 2시간은 앉아있으니 어쩔 수 없겠다 싶어 발렛 주차를 해야 했는데, 차를 빼달라고 하니 차키를 주며 빼서 가라고 안내를 해주셨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발렛 서비스 아니냐고 묻자 그때 차를 가져다 주셨는데, 기분이 너무 나빴어. 망소 메뉴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한정 판매 망고 메뉴는 빨리 소진되서 주문 못함. 망고 팬케익(?) 먹어보니 망고맛이 괜찮았어. 커피 맛은 개인적으론 별로 였음. 데이트 코스로 오기엔 괜찮아..

팔당쪽 드라이브 나갈때 카페추천 하나 할게요. 남양주에 위치한 브레드쏭 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빵들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에요. 팔당대교를 넘어 2Km 이내에 갈 수 있는곳이라 부담없이 다니는 곳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로와상을 좋아하고, 다른 빵들도 취향에 따라 많이 찾는다고 해요. 요즘은 TV출연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라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길찾기 : https://bit.ly/2UGyNF6 플레이스 : https://bit.ly/2wy8p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