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영나영 오늘도

집에만 있긴 너무 아까운 하루였어. 커튼을 열고 밖 풍경을 보니 소풍가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든다. 아침을 가볍게 먹고, 가볍게 동네 산책을 하면서 날씨는 기억에 담아 본다.

여행중 하나우마베이를 다녀왔습니다. 호놀룰루에서 차로 3-40분 떨어진 위치에 있어요. 이곳은 수중환경이 매우 좋고, 시간대별로 입장 인원을 제한해서 환경 보존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노우쿨링 좋아하신다면, 후회없으실 거에요. 개인적으로는 몰디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에요.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구글 지도 링크

안녕하세요~ 느영나영입니다. 레드 랍스터(RED LOBSTER) 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묵었던 모던호놀룰루 바로 앞에 위치한 곳이에요. 구글지도 링크 리뷰를 보면 가성비가 좋았다는 평이 많아서 궁금했던 곳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식당이었어요. 하와이는 물가가 비싸서 2인이 식사를 하면 최소 3만원 이상이 나오더라구요. 햄버거를 먹어도 인당 1.5만원 정도 들었거든요. 그런걸 생각하면 랍스터와 맥주를 먹고 $101 달러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와이 음식이 대체로 짠편이었어요. 제가 싱겁게 먹는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ㅠㅠ 이곳도 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먹다보면 빠져드는 그런 강한 맛이 들어요. 영상을 보시면, 팁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했거든요. 왜 그렇게 생각이 들었냐면, 저희 테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모던 호놀룰루 리조트에요. 리조트 컨디션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어요. 숙소 선택에 많은 비용이 할당되다보니 신경이 많이 쓰였거든요. 개인적으로 회고해 보도록 할게요. # 장점 . 와이키키와 떨어져 있다는게 한편으론 조용히 쉴때 도움. 항구 주차장을 24시간 이용가능하고, 시간당 $1 요금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 (보통 리조트에 주차하면 하루 40~70 달러 청구) . 나란히 여러개의 호텔.리조트가 있고, 통로가 이어져 있어 양쪽 시설 이용이 좋았던 점 . 인공라군과 비치가 도보 7분 이내에 있던 점 .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를 도보 10분 . 객실의 층간 소음 없음 ( 알로힐라니 리조트는 층간 소음이 심해 새벽에 화장실 이용하는 소리에 잠을 깰정도 ) . 카하나모쿠비치 ..

마지막으로 무지개를 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무지개를 본 기억도 있고, 어릴때 할머니가 얘기해주셨던 무지개 끝에는 금은보화가 많다고 하셨거든요. 여행을 하면서 무지개를 보았는데, 어린시절에 갖고 있던 동심이 느껴졌어요. 너무 행복했던 순간이었어요. 하와이는 스콜성 비가 많이 내리고 날씨가 맑아 이런 무지개를 자주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어떤 분들은 쌍무지개도 보았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그런 기회가 오지 않았네요 ^^ 이웃님들도 영상으로 무지개 보시고, 동심을 느껴보시길 바래요. 그럼~ 안녕~!

여행을 하면서 느꼈던것들을 서툴지만 영상으로 남겨보았어요. 코로나19 사태와 일이 너무 바빠 미리 준비를 이틀 남겨두고 벼락준비 했지요. 그렇게 떠나보니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우선, 영상에 기록을 하고 포스팅은 계속 업데이트 할 계획이에요. 이웃님들도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힘차게~! 시작하세요 ~~~~!!

오래전 가입했던 TISTORY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직접 만든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 마음이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마음속 짐으로 보관만 했습니다. 이제는 TISTORY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는것으로 마음을 먹고 이렇게 청소를 해봅니다. 글을 쓰는것이 익숙하지 않고, 잘 쓰지 못해서 포스팅이 어려웠습니다. 이제 그러지 않으려고 합니다. 글을 못쓰는대로 진심을 전달하면 된다고 생각이 되니까요. 앞으로 제 에세이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새벽에 잠이 깨어 TISTORY 블로그에 활기를 넣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