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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118

(베트남/다낭) Day3, 내 생애 첫 두리안 맛 잊을 수 없어

여행갈때 마다 항상 나와 함께했던 저 괴나리봇짐 같은 나의 가방 ㅋ 사실 다 헤지고 깨지고... 15년 이상됐으니.... 지금보면 괜히 버렸나 싶네.... as받아서 대를 물릴걸 ㅋㅋㅋ 롯데리아였나보다 ㅋ 저 접시가 유리였다 ㅋㅋㅋㅋ 그래서 왠지 패스트푸드같지 않았던 느낌적인 느낌 우리 비위약한(사실이야?ㅋ) 당신이 두리안에 빠져버린 날 ㅋㅋㅋㅋ 베트남은 남자들이 참 편해 보이더라 어딜가도 남자들만 놀고있는 느낌 길거리 카페에도 죄다 남자들이 앉아서 수다떨고 멍때리고 ㅋㅋ 우리도 저 작은 의자에 쭈그리고 앉아서 멍때렸네 ㅋ 진한 베트남의 커피가 맛있었다 수산물 레스토랑도 한번 가줘야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우리 정말 잘 먹고 다녔구나.... 두명인게 아쉬울지경 한명만 더 있었어도 메뉴를 죄다 시켰을텐데 ..

(베트남/다낭) Day2, 마음가는대로 가보기

때로는 검색없이 그냥 여기저기 다녀보는것도 좋은것 같다 현지인들이 달박달박하게 있는 곳 발견! 엄청 싼건가?? 호기심에 나도 한번 참여?해 본다 ㅋ 신발을 밖에 쪼로록 벗어두고 가게 입장 ㅋ 넘 잼있다 신발신어보기 참 편하겠군 ㅋㅋ 1일1마사지!!! 마사지 후 먹는 국수 한사발! 아 이집! 마사지가게 맞은편 노상에 있던 가게였는데... 그냥 무작정 들어갔는데 넘나 맛있었다 특히나 저 어묵? 같은 저거 음..... 갑자기 맥주 생각은 왜 나는거냐 ㅡㅡ' 타국에서의 한글은 언제나 반갑다 ㅋ 다낭에서 필수 코스중 한곳인 핑크빛 성당 여긴 이름이 뭐지... 핑크성당으로만 알고 있다... 후다닥 사진만 한컷찍고 한시장 한바퀴 라탄 제품들이 너무 저렴했던 기억.. 저녁은 나름 검색을 해서 방문했던 '마담란' 그 당..

(베트남/다낭) Day1, 다낭은 처음이지?

크리스마스연휴를 다낭에서 보내기 ㅋ 이때 끔찍한 안개로 인해 뱅기 안에서 자그마치 10시간을 대기 하고 있었다... [ "인천공항 짙은 안개에 아수라장, 승객들 분통...지연 '악몽'은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링크 ] 혹시나 나가겠다는 탑승객이 있으면 어쩌지 했었던 .. 조마조마한 기억... 다행이 무사히? 이륙했을때 모든 승객들이 박수를 쳤던 그 기억 ㅋㅋ 나중에 보니 아주 어린 아이들이 있었더라.. 몇몇 어른들 보다 나은 정말대견한 녀석들...^^ 장시간 대기에 지친 승객들에게 나눠줬던 비상식량같은 저 비빔밥 우린 또 신난다고 먹었다 ㅋㅋㅋ 웰컴투 다낭~!! 민토시안 호텔 체크인 나름 있을거 다 있었구나 ㅋ 저기서 내가 막 산 운동화를 놓고 왔지 ㅠㅜ 12월에도 다낭에선 물놀이가 가능하다고 했었는데....

(대만) Day 3,여유있게 먹방 찍기~ & 마지막 날

이곳에서 유명한 빵이 있어 선물구입을 위해 이른 아침 방문 이른 시간임에도 인기있는 제품은 품절 직전이다. 후후~ 너무 맛있게 먹었던 레스토랑 아침부터 맥주를 먹고 있는데, 오소서와 여행 스타일이 잘 맞는 부분이다. 여행지에서 빡빡한 일정으로 다니는것보다 이것을 여유있게 즐기는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현지인이 사는 동네 산책중 현지 미용실에서 머리 케어까지 받았지만, 사진이 없네 ;; 정말 재밌었어. 특별하지 않지만 내가 현지에서 살고 있는 느낌을 주었다. 아침 맥주때문인지 호텔에서 낮잠 자고, 배가 출출해서 딤섬 먹으러 딘타이펑에 왔다. 오늘은 먹방 찍는 기분은 뭐니~ ^^ 타이완 맥주 맛있으니 함께 먹길 추천한다. 이 곳에서 주문한 메뉴는 모두 합격! 참고로, 생오이 처럼 생긴 메뉴는 너무 맛있었어. ..

(대만) Day 2,예류(Yelu) 지질공원 & 지우펀

호텔을 나와 브런치를 먹기 위해 현지인이 거주하는 쪽으로 왔다. 눈에 띈곳이 있어 들어왔고, 맛있게 식사를 했다. 버스타고 Yelu 지질 공원을 가기로 했다. Yelu 도착하고, 이동중 85도C 에서 커피 한잔! 센과 치히로 마을 배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사람들은 엄청 많았다. 이곳에 오면 흑당 밀크티 한번쯤 먹게 된다. 지우펀 경치를 보며 맥주 한잔~ 오래 걷다 먹는거라서 인지 정말 맛있었어. 딤섬 기대도 안했는데 맛있었다. 골목골목을 다니면 취두부 냄새가 은근히 나는데, 정말 거슬렸다. 입맛이 돌만하면 훅~ 바람을 빼버린다고나 할까 ㅋㅋㅋ 두부 요리집이었는데, 두부볶음(?)과 국물이 맛있던 음식 지우펀 투어를 마치고 호텔 인근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바닥..

(대만) Day 1,대만(Taiwan)은 처음이지

인천공항에서 타이베이까지 2시간 25분 비행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처음 떠난 대만 여행기 5월은 대만 계절로는 봄에 해당하지만, 비가 자주 온다고 한다.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10월 이후라고 한다. 공항에서 심카드를 구입했다. CHAM CHAM 호텔 도착 최근 리모델링되어 시설은 깨끗했다. 첫날 아침은 이곳 편의점에서 해결 했다. 현지 사람들도 식사를 많이 하고 있어서 궁금하기도 했거든. '임가화원 '이곳은 돈이 많았던 사람의 집이라는것 같다. 대만 4대정원에 꼽히는 곳이라 한다. 우리가 여행하는 기간동안은 입장료를 받지 않아서,(아마 5월 가족의달? 이라서.. 기억이 가물거린다-_-) 산책겸 둘러봤어. 걷다보니 힘이 들어, 차 마시면서 쉬는중 대만에 왔으면 버블티는 먹어줘야지~ ^^ 호텔 주변은 사무..

차박 초보에게 더 필요한건 뭘까?

2회 차박 후 더 필요한게 어떤게 있는지 적어보도록 한다. 3차 차박때는 장비가 추가되는 상상이라도... ^^ 차에서도 바닥에서 한기가 올라오는것을 막아주고, 편안한 바닥을 만들어 준다. 발포매트 위에 이블을 깔고 있지만, 발포매트와 이블을 자충매트로 바꾸는게 좋을듯 하다. 후보 : 스패로우 슈프림 더블 매트 수납 박스겸 탁자로 코스트코 폴딩 박스를 생각하고 있다. 미니멀웍스 제품이 편리해 보이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코스트코 박스로 마음이 간다. 원래는 테이블 안사려고 했는데 테이블을 산다면 궂이 수납용에 돈 들이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후보 : 코스트코 폴딩 박스 + 상판 (DIY) 캠핑용은 아니지만, 급한대로 작은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작고,..

[러시아] 가자~ 블라디보스톡!

10/4 , 퇴근 후 출발 퇴근 후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블라디보스톡으로 출발~! 인천공항에서 간단하게 치맥으로 저녁식사 해결했어. 10/5, 새벽 블라디보스톡 도착 블라디보스톡 비행기는 늦게 출발해서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블라디보스톡 도착 후 유심 구입하려고 줄을 서고 있고, 여러 유심브랜드중 mtc 쪽에만 줄이 길다. # 유심 국내 공항에서 구입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 국내 유심이 현지에서 잘 안터지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다른 여행객중 국내구입 유심이 안터져 공항에서 새로 구입한다는 분들이 꽤 있었음 mtc 유심이 좋다고해서, 이걸로 구입. mtc 유심파는곳만 줄이 길다. 구입할때 5000r 지폐만 있었는데, 잔돈이 없다며 다른곳에서 돈을 바꿔오던가 하라고 한다. 이런 경우를 몇번..

서울 나들이, 은평 한옥마을 (은평구/진관동)

최근 핫플레이스 은평한옥마을에 다녀왔다. 이 곳은 꽤 큰 규모로 지어진 한옥 마을이다. 그리고, 북한산 품고 있어 경관이 웅장하고 한적하고 공기가 좋은 위치에 있다. 이곳은 SH공사가 은평뉴타운에 개발했다고 한다. 상업시설을 제외한 한옥은 원주민이 거주하거나 개인 사유지로 되어있어 내부 관람은 안된다. 단지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있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2012.04.18 - [서울경제] 2층짜리 신개념 한옥 들어선다 2014.04.12 - 북한산 아래 자리한 은평뉴타운 한옥마을 완판 한옥마을 조망하기 좋은 곳은 1인1잔 카페이구요.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주말/시간에는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 이곳저곳 눈길이 머무는 곳을 바라보고, 걷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든다. 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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