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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강원도! 양양오토캠핑 (1박2일 차박캠핑)

느영나영 에세이 2020. 5. 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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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오토캠핑장으로 출발~ 

 

오전 7시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여행을 응원하듯 풍경이 너무 이뻤다. 

바다를 좋아하지만, 산이 주는 매력이 있다.

여름이 되면 푸르고 풍성해지는 산과 들을 보면 안구가 정화된다. 

 

양양에 도착해보니 너무 일찍 와버린거지,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 낙산해수욕장 

 

도착해서 넓은 바다를 보니 마음이 뻥~ 뚫리는것 같아. 

고맙다! 양양 고맙다! 

 

화장실 앞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해두었다. 

화장실 컨디션은 좋지 않았어^^

 

 

 

 

 

  

 

 

 

자연은 기분을 좋게 해주는데, 양심없는 사람들 참 많더라. 

먹었으면 쓰레기통에 버리면 안되니?!

 

 

 

  

 

 

 

 

 

  

 

 

 

웃기면서, 정감가는 조형물 이었어

 

 

 

 

■ 낙산사 

 

한시간 코스로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입장료가 있지만, 무료로 차를 주는곳과 사찰 국수를  먹을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발길 닿는데로 가다보니 출구가 나와 바로 나왔지만,

여유있게 무료 행사를 경험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오래전 전소되었다는 기사를 보았고, 그 후 처음 방문했는데, 

과거의 아픈 흔적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울창한 소나무들이 웅장하게 서 있었다. 

바닷바람의 시원함이 걷는 즐거움을 더 해주었다 

 

아기 솔방울인데 참 귀엽다 ^^ 

 

 

 

  

 

 

 

알록달록 연등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해수관음상

석상이 웅장했어. 

 

 

 

  

 

 

 

꿈이 이루어 지는 길을 들어서면 한켠에 소원을 비는 돌탑이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아 탑을 쌓았겠지

 

 

 

  

 

 

 

출구 앞에  소원을 적어 걸어두는 리본을 만드는 곳이 있어

작은 소망을 적어 보았는데, 무료로 할 수 있었다

 

 

 

 

  

 

 

 

 

가족들과 양양에 오면 낙산사를 한번 둘러보면 좋을듯 하다. 

 

낙산사 다래헌은 가보지 않았지만, 

다른 블로그 글을 보니 아쉬운 생각이 들어 다음을 기약해보며 글을 첨부해 본다. 

 

→ 관련글 : 양양에서 가장 멋진 바다전망 카페! 낙산사 다래헌

 

 

■ 양양오토캠핑장 도착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 짧게 정리 해본다. 

 

이곳 캠핑장 환경은 2만평 규모로 사이트간 거리가 떨어져 있어 개인공간이 가능했다. 

화장실 컨디션도 좋았고, 취사장도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있었다. 

 

샤워장/화장실/취사장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불멍 재를 버리는 곳도 여러 위치에 준비되어 있다. 

 

방가로/ 데크/ 잔디 형태가 있었고, 

우리는 72번 데크에 짐을 풀었는데, 위치가 좋았다. 

72번 데크는 양양오토캠핑장 안쪽 펜스쪽에 위치해 있어 사람들이 적었다. 

 

데크마다 전기가 있지 않았고, 

우리 데크에서 전기 콘센트까지 10m 정도 떨어져 있었다. 

다행히 전원선 연장선을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었어. 

 

하나로 마트가 4Km 거리에 있어 장보기 편했고,

고기 상태도 좋고, 맛 있음 

 

대포항까지 6Km 조금 안됐던것 같아

수산물은 대포항에서 구입하면 된다. 

 

 

 

 

 

 

  

 

 

 

 

 

  

 

 

 

 

 

  

 

 

  

 

 

 

  

 

 

 

 

 

  

 

 

 

 

 

  

 

 

 

캠핑에서 자충매트 첫 사용이었는데, 

안써보면 모르겠지만 한번 써보면 자충없이 차박을 할 수 없겠단 생각이 든다. 

만족도 최고! 

 

 

 

  

 

 

 

 

 

  

 

 

  

 

 

 

  

 

캠핑장에 짐을 풀고 주위를 둘러보니 정말 낙원이란 생각이 든다. 

 

■ 캠핑 음식 

 

강원도에 와서 회를 먹어줘야지. 인근 대포항이 가까워 간단하게 회를 떠 왔어^^ 

회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음식 사진을 제대로 찍은게 없네~ 

지금 하는건  "해신탕" 

어머니가 보내주신 재료로 해신탕 정말 맛나게 먹었는데, 

완성 사진을 찍은게 없다는게 아쉽다. 

 

 

 

  

 

 

 

항상 기록을 남길때 아쉬움이 많다. 

많은 자료와 사진들을 챙기지 못해 부실한 내용으로 작성하는 느낌

다음에는 잘 챙겨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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