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비오고 맑음
출발할땐 날이 흐렸어. 비도 조금씩 내리고...
통영에 도착하니 비 구름이 저 멀리 가며 햇살이 비추가 시작했다
하늘은 우리를 반겨 주었어
# 가볍게 여행짐 챙기는 요령이 필요한 우리
어제 짐을 챙기는데, 필요한 물건이 왜 이렇게나 많은지...
우리에겐 짐 챙기는 요령이 필요한것 같아.
다녀온 시점에서 회고 해보니, 쓸데없는 짐이 많더라 ㅋㅋ
# 오전 6시 통영 출발, 막힘없이 잘 도착
부담없이 통영에 도착했다.
통영대전 고속도로가 잘 되어있어 운전이 편했다.
# 통영 도착 후 처음 방문한 미래사
기억이 되살아 났다. 오래전 와봤던 흐릿한 기억 .
꼬불꼬불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 운전 재미도 있고, 편백 숲이 주는 향이 매력적인 곳이다.
사찰 주변으로 나무향을 맡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미륵산 정상으로 갈수도 있지만 나는 산책을 즐겨본다.
마스크를 내리고 심호흡을 하니 기분이 정말 좋다.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시는것이 행복했어
# 달아공원 드라이브
미래사에서 나와 달아공원을 가보았어.
통영을 여러번 왔지만, 가봐야 할 곳이라는 달아공원은 처음었어.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 경치가 너무 좋다.
이번 여행에서는 일몰을 감상해야지 다짐했다.
# 아.점으로 니지텐 텐동
통영 현지인에게도 인기있는 집 니지텐 텐동.
간신히 브레이크 타임 전에 먹을 수 있었어. 웨이팅은 20분쯤 한것 같다.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음. 청결은 아쉬웠다.
다음에 와도 방문 의사가 있는 곳이야.
# 수륙마을에서 휴식하며, 숙소 결정
수륙마을에 차를 주차하고 잠시 쉬기로 했다.
숙소를 잡는데, 토요일이라 괜찮아 보이는 곳들은 방이 없다.
결국 무전동에 위치한 모텔을 예약완료!
수륙마을은 차박지로 괜찮아 보인다.
낚시하는 사람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모여든다.
# 저녁식사 통영 해물가, 가성비/서비스 최악
저녁은 통영 해물가에서, 가성비/ 서비스 최악 다시는 안간다
음식이 다 나오지 않았는데, 시간은 한참 지났고 다 나온거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했다.
결제하려고 카운터에 가니 직원 한분이 2가지 더 나와야 한다며 아무렇지 않게 얘기한다.
다시 자리에 앉았더니, 튀김 하나만 나오면 끝이란다. 음.... 계속 말도 다르고,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 않는 태도에 할말이 없더라.
술 한잔 하고 싶은 마음 다 사라져서 숙소로 바로 돌아왔다.
# 숙소에서 맥주 한잔하며 마무리
저녁식사가 엉망이라 숙소에서 캔 맥주 마시며 마무리 했다.
# 오늘 한끼
아.점 : 니지텐 텐동/ 저녁 : 해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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