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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강 산책을 나섰다.
한강변을 걷다 광진교에 왔다.
이곳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 토끼/눈사람/이쁜 조명들
낮이라 조명의 멋스러움은 보지못했지만 충분히 짐작이 되더라.
햇살이 비친 한강의 모습이 추운 날씨인데도 따뜻해 보인다.
눈 사람 가족 표정이 즐거워 보인다.
이곳을 걷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려는 배려가 보인다.
광진교는 서울 둘레길 코스인지 둘레길 안내와 스탬프를 받는 곳이 있었어.
스탬프는 어떤 모양일까? 한번 찍어봤다.
후훗.. 엄청 깜찍하다 ㅋㅋㅋ
걷다보니 한강 난간에 장미꽃이 매달려 있었다.
마른 장미가 된걸보니 시간이 꽤 지난것 같았어.
혼자 생각인데 왠지 사연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불길한 마음이 들었어.
아니겠지...
튤립 조명이 이렇게 이쁘게 심어져 있었다.
밤에 얼마나 이쁠까~
다리위에서 공원을 보니 아이스링크장 같이 보인다.
광진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데, 힘들어서 혼났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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