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다낭) Day1, 다낭은 처음이지?
크리스마스연휴를 다낭에서 보내기 ㅋ 이때 끔찍한 안개로 인해 뱅기 안에서 자그마치 10시간을 대기 하고 있었다... [ "인천공항 짙은 안개에 아수라장, 승객들 분통...지연 '악몽'은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링크 ] 혹시나 나가겠다는 탑승객이 있으면 어쩌지 했었던 .. 조마조마한 기억... 다행이 무사히? 이륙했을때 모든 승객들이 박수를 쳤던 그 기억 ㅋㅋ 나중에 보니 아주 어린 아이들이 있었더라.. 몇몇 어른들 보다 나은 정말대견한 녀석들...^^ 장시간 대기에 지친 승객들에게 나눠줬던 비상식량같은 저 비빔밥 우린 또 신난다고 먹었다 ㅋㅋㅋ 웰컴투 다낭~!! 민토시안 호텔 체크인 나름 있을거 다 있었구나 ㅋ 저기서 내가 막 산 운동화를 놓고 왔지 ㅠㅜ 12월에도 다낭에선 물놀이가 가능하다고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