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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숯불 닭갈비 맛집 화계옥

오소서와 내가 최애하는 숯불 닭갈비 맛집 화계옥이 있다. 우연히 천호역 쭈꾸미골목을 지나던중 발견했한곳인데, 항상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궁금해 했던 곳이었는데, 나중에 맛집을 발견해서 너무 좋았던 곳이다. 어릴때 흔히 먹던 춘천닭갈비와 다른곳인데, 숯불에 굽는 닭갈비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 2020년 7월 15일 방문했더니, 상호가 바뀌어 있었다. "온.도.계" 사장님은 동일하다고 표기가 되어 있었다. 간판이 바뀐것 보고 나도 살짝 걱정했었는데, 정말 다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집은 상호 작명센스가 있다. 화계옥도 그렇고 온도계도 그랬다. 고객들에게 그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작은 표지도 잊지 않았다. ■ 요약 정리 ✓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니 먹는데 집중할 수 있는 곳 ✓ 주차는 불가! ..

보이스피싱 - 누구도 예외일수 없었다 ㅠㅠ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를 경험했다. 누군가에게 말하기 조차 부끄럽고 화가 나지만, 이 글이 도움이 될거라고 믿는다. 오후 3시30분 검찰청이라며 연락이 왔다. 대포통장을 수사하던중 내 명의 통장 2개가 발견 되었다고 한다. 보이스피싱을 의심스하며 몇가지 질문을 하니 조사관은 불편한듯 내게 따져묻는다. 왜 자기를 취조하듯 묻는거냐면서, 피싱의심을 얘기했고 소속/이름/연락처를 받고는 말을 이어 갔다. 당장 조사가 급하다고 하니 받은 정보 확인은 나중에 해보자 생각했다. → 복기를 해보면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통화를 끊고 해당 기관 확인 후 다음 대화로 이어가야 했다. 그리고, 의심이 안된다면 전화를 무조건 끊으면 된다. 앱이 설치가 되면 내가 전화하는 검찰청/사이버수사대는 이들이 원하는 전화로 연결이 된다. ..

강동구청역 수제맥주 맛집, 고블린 브루잉 컴퍼니

오늘은 가볍게? 맥주를 한잔 해보자며 우리가 좋아라 하는 단골(이고픈) 집에 가봤는뎅.. 역쉬나~~ 그집은 우리만 좋아하는게 아니였어... 그래도 손님이 많아보여 기분이 좋았다~! 그렇다면!! 우리 새로운곳을 뚫어보자~!! 설렁 설렁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며 찾은곳! 성내동 "고블린" 사실 간판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ㅋ 작은 사이즈의 분위기 있는 곳 아마 직접 맥주를 만드시는게 아닐까? 맥주종류가 엄청 다양하진 않지만 아마 그때그때 바뀌지 싶다~ 단체를 위한 테이블~ 바 테이블? ㅋ 아.. 주인장님 뒷모습 찍혔넹.. 저 파란테두리의 미닫이문 안쪽이 아마 요리를 하시는 공간인듯.. 제법 넓어 보이는거 보면 맥주도 저 안에서?? 괜히 여기저기 찍어본다 우리가 주문한 피넛버터 스타우트와 바나나 화이트 스타우트..

야외 캠핑을 위한 다이소 식기류 풀세트 장만하기

야외 캠핑을 위한 식기류 2인 세트를 완성 했다. 아버지께서 쓰셨던 코펠 일부와 주석잔을 제외하고 다이소에서 구입을 했다. 다이소 캠핑/주방용품 코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캠핑 시작하고부터 다이소 가는 횟수가 많아 졌다. ★ 개인 소장 주석잔 2개, 개인 그릇 2개 ★ 다이소 구입 계란 수납함/ 도마/ 칼/ 튀김받침/ 3종 양념장 접시/ 둥근 접시/ 사각접시 3종 양념접시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했다. 삼겹살 찍어먹는 소스를 다양하게 준비하거나, 반찬을 3종 준비하거나, 술안주를 담아내는데 부족함이 없다. 둥근/사각 접시는 손님이 오는 경우 개인 접시로 활용한다. 그리고, 평소에는 쌈을 종류별로 올리거나 요리 접시로 사용한다. 간단한 음식 위주로 만들다보니, 도마는 작은 사이즈로 충분하다. 양면인데, ..

여름밤 모기 걱정 끝! 차박 모기장 DIY

■ 차박용 창문 모기장 DIY 다이소에서 구입한 모기장을 이용해서 차량 창문에 맞게 DIY 해보려고 한다. 다이소에서 준비물을 구입한다. 모기장 2개 등산코너에 운동화 끈 2개 고무줄 폭 3mm 1팩 짜잔~ 완성한 모습이다. 준비한 고무줄 제품이다. 맥가이버칼은 가위 또는 칼로 대체하면 된다. 모기장을 넓은면을 기준으로 반을 접고, 아래 좌.우 모서리에 운동화끝을 연결한다. 모기장 옆면은 2/3 지점에 고무줄을 연결하고, 묶어주자. 문에 끼우면 좌우 부분을 고무줄이 잡아주고, 잡아당겨 틈이 생기지 않게 해준다. 모든 준비 끝 차량에 적용 앞문은 모양이 C 필러 모양이기 때문에 창문에 맞추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2열 창문만 맞추려고 했고 어려움없이 잘 씌워진다. 옆면은 고무줄과 끈으로 조여준다. 양쪽에서..

가족을 위해 엄마가 정성들여 가꾸는 6월 텃밭일상

바쁘다는 핑계로 오랜만에 부모님댁에 다녀왔다.텃밭에 채소들과 꽃들이 만발했다. 고기파티를 위해 쌈 채소를 수확했다. 무농약 채소!아파트에 살며 상추키우기도 해보았지만, 쉽지 않았는데 햇빛을 보고 땅에서 자라니 정말 쑥쑥~! 자란다. 쌈 채소 준비 완료! 감자는 6월에 캐는거라고 하셔서, 고기 구울때 함께 먹을 감자 몇개만 준비했다. 최근 두더지가 출몰해서 감자 걱정을 하셨는데, 다행히 열매가 잘 달려 있다. 감자 알 크기가 작은것들도 있는데 귀엽다. 이제 마당을 둘러 본다. 올해초 블루베리 나무를 사오셨는데, 이렇게 열매가 열렸다. 조금씩 열매가 익어가며 블루베리 색깔이 보이기 시작하는구나. 귀엽고 신기해라. 매실 나무주렁 주렁 매실이 달려있다. 올해 매실 수확 잘 되게 해주세요~ :) 담장에 심어 놓은..

우울한 감정 두물머리에 내려놓기

퇴근보다 일찍 사무실을 나와 오소서를 만났다. 서로 감정 상태가 좋지 않아 두물머리로 출발했다. 자연에서 감정을 내려놓고, 생각을 정리하기 좋으니까~ ^^; 우리는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오소서는 보수적이고, 배려없는 조직의 분위기와 동료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고 나는 프로젝트 마감 압박과 회사의 재정위기 상태에서 오는 누적된 피로감이 쌓여있다. 무거운 감정을 머리에서 밀어내고, 우리가 좋아하는 장소로 가보기로 했다. 팔당대교를 건널 때부터 날씨와 저녁 햇살이 좋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팔당대교를 넘어서 차도는 뻥 뚫렸다. 드라이브를 즐기며 얼마가지 않아 두물머리 도착했다. 우리가 좋아하는 연핫도그 매운맛 완전 좋아해! ^^ 오늘 발견한 문구 돼지고기 국내산! 핫도그를 받아들고 커..

3회차 캠핑후 필수 아이템 기록 (3회차 캠핑 회고)

캠핑 경험이 늘어날수록 내게 필요한 장비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초보 캠퍼에겐 생소할 수 있는 아이템이네요. ■ 캠핑 필수 아이템 기록 아버지께서 사용했던 코펠 몇개를 들고 다니는데, 세트가 아니다 보니 불편함이 있다. 2인 캠핑이 목적이지만, 손님 초대를 하는 경우를 대비 4인에 맞추는게 필요하다. 내가 생각하는 최소 구성이다. 그릇4/ 수저세트4/ 후라이팬1 / 냄비1/ 주전자1/ 메시 바스켓/ 소스 접스 + 쌈채소류 접시등(다이소 추천) 추천하는 제품은 포켓드림, 백마코펠 백마제품 소개글 이게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데, 이런것까지 필요할까 생각했다가 사용을 해보니 이건 사야해! . 설거지할 그릇 한번에 담아 운반 . 납짝하게 수납할 수 있어 부피 걱정없고, 자잘한것들 담아 운반하기 좋..

산좋고 물좋은 양평 맑은숲 캠핑장 A구역 후기 (1박 2일)

■ 캠핑장 위치는? 양평군 청운면은 처음 가보는 곳이다. 일행들과 잠실역에서 출발하여 맑은숲 캠핑장으로 향했다. 티맵 길안내 코스는 좋았고, 여유롭게 운전 가능했다.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캠핑장 전용 도로인것 같고, 산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차에서 내리면 산내음이 느껴지는데 첫 느낌이 너무 좋았다. ■ 시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양평군에서 신경써서 캠핑장을 조성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시설(숯가마/세미나실/샤워실 등)이 있었는데,시설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방치된 느낌을 받았다. 예로, 샤워장은 남/녀 구분이 되어 있었고, 남자 샤워장은 락커룸과 샤워장으로 분리되어있었다. 샤워장에는 탕까지 구비되어있었는데, 물이 채워지지 않아 지저분하게 방치 되어있다. 락커룸도 거미줄이 있거나 신발을 보..

오뚜껍, 오돌갈비가 맛있는 집 (강동구/천호동)

가끔은 양념 돼지갈비가 먹고 싶을때가 있다 요즘엔 정말 갈비를 찾기가 하늘의별찾기 ... 이집은 갈비는 아니지만... 양념갈비 대신 먹을만 하다 ㅋ 오도독뼈를 이어붙여 만들걸까? 이번엔 껍데기도 시켜보았다 요즘엔 껍데기 전문점들도 많이 생겼더라 돼지껍데기는 콩가루에 찍어먹는게 맛있는데, 내 입에는 돼지 껍질은 콩가루맛(?) 같아 ㅋ 이 집 돼지껍데기 괜찮다 솔직히 계란찜은 별로 였어. 비쥬얼과 다른 맛^^ 기분 좋게 한잔 하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든다. 천호역에서 좋아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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