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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118

성내동, 수제버거 전문점 "BOON THE BURGER"

성내동 수제버거집 "BOON THE BURGER"에 다녀왔다. 매장 분위기도 좋고, 블로그 평도 좋아서 기대 만땅~! ^^ 테이크 아웃 하려 했는데 매장에 손님이 없어서 따뜻할때 후딱 먹고 가기로 했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주문과 서빙을 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 할 수 있었다. 하나는 단품, 하나는 세트로 주문을 했는데 센스있게 음료잔을 2개 준비해 주셨다. 치즈 밸벳 버거 아낌없는 치즈와 내용물은 좋았는데, 양고기 풍미가 나는 소스가 나는 거슬렸어. 비쥬얼을 보면 강한 느낌이 있을것 같은데 기대한 맛은 아니었어~ ;; 알로아하와이언 버거 이 버거가 치즈 밸벳보다 괜찮았다. 기본에 충실했고, 버거의 단백함과 파인애플의 단맛이 어우러져 좋았어. 한끼 잘 먹고 나온 기분이다. ► 인스타그램 : instagra..

잠실 송리단길 돈가츠 맛집, 경양카츠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돈가스가 먹고 싶어 찾은 "송리단길 경양카츠" 씻지도 않고 뒹굴거리다 패딩 입고 바로 출~~~~발~~~~~!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없단다. 송리단길 주변은 주차할 곳 찾기가 힘들지만, 간신히 오픈하지 않은 가게앞에 주차 완료! ( 먹는 내내 차 빼달라는 전화가 올것 같아 부담스러웠어 ) 매장은 작고, 아늑했다. 6-7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규모라고 보면 된다. 오픈 직후라 주문이 어려운 메뉴들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안심 + 치즈카츠 안심은 비쥬얼이 괜찮다. 치즈는 내용이 빈약해 보인다. 고기가 들어간 메뉴로 시킬껄 아쉽~! ( 사진빨만 좋음 ㅋㅋㅋ ) 음식은 1인 식판에 정갈하게 나오는데, 밑반찬은 리필이 된다. 기본적으로 카츠 소스와 겨자 + 새우젓 + 갈치속젓 ..

강동 다리축제(광진교 빛의 다리) - 야간편

한강 산책하며 낮에 다녀간 곳인데,야간에 오면 어떨까 싶어 다녀왔다. "나오길 참 잘했다" 생각이 들었다. 추운 날씨였지만, 조명이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어 춥다는 생각을 못했다. 가족,연인도 많이 관람하고 있었는데, 곳곳에서 이쁘다는 말이 들린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축제를 축소해서 진행했다고 한다. 강동빛의 다리 기간 : 2020.11.22 ~ 12.31 시간 : 17:30 ~ 22:00 ( 조명이 켜지는 시간) 길지 않은 코스지만, 나온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다. 벌써 2021년이구나. 내년도 잘 부탁한다~!

오늘은 토요일, 외풍 차단 셀프 시공 만족

# 날씨 춥고 맑은 날 # 아침, 샐러드 + 커피 + 빵 스콘에 데본 클로티드 크림을 찍어 먹으니 정말 고소하다. 이렇게 먹으면 2병 금방 먹겠다! # 산책중 시선이 가는 카페 발견 당분간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붙어 있다. 요즘 자영업 하시는 분들 참 어려울텐데, 카페 방문이 가능할때 와보자. # 늦은 점심, 느영나영표 돼지고기 김치찌개 오소서가 고사리 나물을 했는데, 너무 질기고 쓴맛이 난다며 속상해 했다. 내가 육계장처럼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고사리 넣어 볼게. 그렇게 하게된 김치찌개 맛.있.다! # 외풍 차단 셀프 시공 거실 창문 틈 차단을 했어. 배관 단열재 큰것/작은것을 사서 틈에 끼우니 틈없이 잘 매워진다. 효과를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오늘 하루도 금방 지나가 버렸다

. 날씨 맑고, 몹시 춥다 . 아침 샐러드와 커피 맛 없을 수 없지~ ㅋ 토마토 마리네이드 괜찮았다. . 점심 채끝살 무우국 말해 뭐해~ 맛있어! . 오소서 베이커리, 카스테라~ 오늘 구운 카스테라. 겉은 약간 딱딱한데, 속은 카스테라 느낌이다. (속말 : 요즘 카스테라처럼 부드럽진 않군!~ ㅋ) 생강청을 넣은게 향이 너무 강한데, 다음엔 넣지말아죠~ . 삼겹살 환불 코스트코 비즈니스 회원 가입, 삼겹살 환불 했다. 비계 너무 심한것 같아서 이번 고기는 패스~ 보이는 면은 이렇게 고기가 좋았는데 아쉽다. . 저녁은 미니크라상 + 커피 오늘 하루도 오소서와 많이 웃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어. 하루가 참 빠르게 간다~ . 노을 참 이쁘다 집에 돌아가는 길 노을에 시선을 뺏겼어

신일 팬히터 연료탱크 만땅 후 난방효율 따져보기

오래된 아파트라 거실 외풍이 심해 몇 년전 신일 팬히터 구입해서 함께 사용해왔다. 지금까지 난방 성능은 만족하며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난방 지속시간이 짧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엔 퇴근 후 잠자리 들기전까지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하루 종일 사용하게 되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겠지. 체감상으로 만땅 주유로1.5일 사용하는것 같다. 한번 연료 효율을 확인해볼까 싶어 재원을 살펴본다 재원 ► 난방 면적 33평 ► 기름탱크 용량 9L ► 연료 소비량 - 최대 0.54L, 최소 0.12L 연료 소비량으로 계산을 해보니 체감하고 있는게 맞다는걸 알 수 있었다. 난방 온도 22도로 해놓고 보니 최대 연료 소비량으로 사용을 했을것이고, 시간당 0.54L/h 소비했..

한강 산책, 광진교 찍고오기~

오늘도 한강 산책을 나섰다. 한강변을 걷다 광진교에 왔다. 이곳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 토끼/눈사람/이쁜 조명들 낮이라 조명의 멋스러움은 보지못했지만 충분히 짐작이 되더라. 햇살이 비친 한강의 모습이 추운 날씨인데도 따뜻해 보인다. 눈 사람 가족 표정이 즐거워 보인다. 이곳을 걷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려는 배려가 보인다. 광진교는 서울 둘레길 코스인지 둘레길 안내와 스탬프를 받는 곳이 있었어. 스탬프는 어떤 모양일까? 한번 찍어봤다. 후훗.. 엄청 깜찍하다 ㅋㅋㅋ 걷다보니 한강 난간에 장미꽃이 매달려 있었다. 마른 장미가 된걸보니 시간이 꽤 지난것 같았어. 혼자 생각인데 왠지 사연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불길한 마음이 들었어. 아니겠지... 튤립 조명이 이렇게 이쁘게 심어져 있었다. 밤에..

제 9호 태풍 마이삭 북상, 주의 사항 살펴보기

# 제 9호 태풍 마이삭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라고 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단시간에 강수량 집중,돌발홍수 발생 증가 추세이다. 태풍이 강해지는 원인으로는 대표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을 들 수 있는데, 결국 온난화 현상에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 마이삭 태풍 위력은 “매우강” 레벨이라고하는데, 강도 분류표를 보면 무섭다는걸 알 수 있다.  ref. 태풍의 강도 분류 - https://www.weather.go.kr/weather/typoon/knowledge_03.jsp # 태풍 예상경로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 경로라서 각별한 주의 필요하다.  # 시간별 태풍 이동 경로 ref. 태풍 상세모델 - https://www..

8/15 하루, 오늘도 고생했어...다독다독

# 기상 날씨 많은 비 토요일 아침이다. 오소서는 친정에 가려고 일찍 준비를 했다. 나는 프로젝트 마감으로 함께 가지 못했어. 오늘 주유해야 해서 오소서가 준비하는 동안 주유를 하고 왔다. 조심히 잘 다녀와~ # 점심, 삼계탕 본가에서 주신 간편 삼계탕을 먹었다.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고, 든든한 한끼가 되는구나 생각이 든다. 국물과 닭고기 대부분 왠만한 삼계탕집 보다 낫다고 생각이 들어 # 업무, 몰입 알라딘 서점에 가려고 하는데, 점심먹고 쉬다보니 카페룸에서 업무를 하게 되었다. 카페룸에서 집중이 잘 되길래 몇시간 몰입하고 보니 오후 4시가 되었다. 아침엔 비가 쏟아 붓더니 지금은 구름 뒤로 해가 떴다 변덕스런 날씨지만 반갑다. 안드로이드 책을 살게 있을까 싶어 서점을 다녀왔는데 살 책이 없다.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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